오늘은 9월 10일 기준 게임주 4 종목에 대해 전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4 종목의 지난 한 주간의 변화를 알아보고 종목별로 상세 전략을 설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엔씨소프트
<매매이력> 3월 8일 189,100원 매수완료, 3월 18일 197,000원 매도(50%), 4월 4일 193,000원 매도(50%), 미보유 중
◆ 9월 10일 분석
지난주부터 다시 조정을 받기 시작한 엔씨소프트는 조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조정의 모습에서 특별히 눈에 띄는 모습은 없으며, 일반적인 하락 추세 조정의 모습입니다. 얼마나 하락할지, 어디서 반등을 할지 함부로 짐작할 수는 없습니다. 결국 이런 모습은 떨어질 때 사는 것이 아니라 다 떨어지고 반등할 때 노리는 게 확률이 높습니다. 계속 관망하겠습니다.
2. 위메이드
<매매이력> : 3월 27일 62,000원 매수완료, 4월 1일 59,500원 매도(손절), 7월 1일 42,700원 매수완료, 7월 19일 40,150원 매도완료, 7월 25일 37,000원 매수완료, 7월 31일 37,000원 매도완료, 보유비중 0%
◆ 9월 10일 분석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대한 기대감이 불면서 상승을 했던 위메이드는 상승이 계속 나오지는 않고 같은 자리에서 횡보를 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1차 저항인 38,550원에 도달하지 못하고, 20일 이평선을 돌려세우며 바닥을 다지는 모습입니다. 신작과 위믹스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에 좋은 타이밍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아직 거래량이 터지지 않고 있어, 완전한 상승 전환에 대한 의심은 계속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고, 변동성이 높기 때문에 추후 38,550원을 도전하는 모습이라도 보고 매수 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3. 크래프톤
<매매이력>
12월 12일 207,000원 매수완료, 12월 22일 매도(손절), 1월 3일 193,900원 매수완료, 1월 5일 205,500원 매도(50%)
1월 17일 193,900원 매도완료(50%), 2월 26일 221,000원 매수완료, 3월 15일 234,000원 매도(50%), 4월 23일 244,500원 매도(50%), 5월 13일 251,000원 매수완료, 5월 28일 251,000원 매도(50%), 9월 4일 317,500원 매도(50%), 보유비중 0%
◆ 9월 10일 분석
크래프톤을 지난주 전략대로 9월 4일 317,500원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물량을 모두 수익실현 하였습니다. 사실 크래프톤은 293,000원까지 강력한 갭지지가 이어지기 때문에, 지지력은 강력하나 당분간 호재거리가 없어서 매도를 결정했었습니다. 크래프톤은 20일 이평선 아래로 주가가 내려간 뒤 아직은 20일 이평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승은 하고 있지만, 상승 강도가 강한 것은 아닙니다. 크래프톤에 대한 전략은 계속 같습니다. 적당한 조정이 온다면 다시 매수할 것입니다. 293,000원 아래로는 지지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충분히 매수가 가능해 보이나 지금 모습처럼 고점에서 너무 머물면 안 됩니다. 이제는 마음에 드는 매수구간이 나올 때까지는 관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4. 펄어비스
<매매이력> : 1월 19일 32,200원 매수완료, 2월 2일 34,300원 매도(50%), 2월 27일 32,200원 매도(50%), 7월 11일 45,200원 매수완료, 7월 31일 43,150원 매도완료, 8월 19일 43,550원 매수완료, 8월 26일 39,000원 매도(손절)
◆ 9월 10일 분석
펄어비스는 중국에서 검은사막을 사전체험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뉴스가 있었지만 전혀 주가가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지난주 발생한 기술적 반등신호에도 반등이 거의 없이 다시 하락이 나오는 모습입니다. 붉은 사막에 대한 기대감이 컸지만 언제 출시될지 알 수 없다는 실망감이 매우 강하게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펄어비스가 상승하려면 중국에서 검은 사막이 대성공이라도 해야 하는데, 역시 매출로 돌아오려면 정식 출시까지도 많이 남았습니다. 주가로서는 답답한 구간이며, 관망하는 것 밖에 할 수 없습니다.
게임주 4 종목에 대해 전망을 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