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9월 11일 기준 반도체 소부장 관련 6 종목에 대해 주가 전망을 하겠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주식들의 지난 한 주간의 변화를 알아보고 종목별 상세 전략을 설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리노공업
<매매이력> : 1월 8일 203,000원 매수완료, 1월 16일 199,000원 매도(손절), 2월 8일 199,000원 매수완료, 2월 13일 217,000원 매도(50%), 2월 27일 199,000원 매도(50%), 3월 12일 229,000원 매수완료, 4월 22일 251,500원 매도완료, 4월 30일 251,500원 매수완료, 5월 7일 300,000원 매도(50%), 5월 16일 269,500원 매수(50%), 6월 14일 265,000원 매도(50%), 6월 24일 246,500원 매도(50%), 8월 21일 200,000원 매수완료, 9월 5일 181,000원 매도(손절), 보유비중 0%
◆ 9월 11일 분석
리노공업을 지난주 전략대로 9월 5일 181,000원에 보유 물량을 모두 매도(손절)하였습니다. 최근 금투세 이슈 때문인지 코스닥 시장이 너무 약하고, 동시에 반도체 침체가 이어지면서 소부장 종목들은 계속적으로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레거시 반도체의 수요마저 꺾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리노공업을 비롯한 나머지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이 약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리노공업은 결국 183,000원의 지지점 아래로 다시 내려와서 전저점 부근까지 하락을 했습니다. 지금 기술적 반등신호가 완성이 되었는데, 시장 분위기 상 주가가 강하게 반등할 수 있는 요소가 보이지를 않습니다. 일단 기술적 반등신호가 완성되면 하락은 당분간 멈추게 되어있습니다. 상승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이제부터 리노공업을 관망하도록 하겠습니다.
2. 제주반도체
<매매이력> : 2월 6일 26,000원 매수완료, 2월 13일 31,150원 매도(50%), 2월 23일 28,450원 매수(50%), 3월 5일 28,450원 매도(50%), 3월 14일 26,000원 매도(50%), 4월 3일 26,150원 매수완료, 4월 17일 23,500원 매도(손절)
◆ 9월 11일 분석
제주반도체는 9월 9일날 약한 기술적 반등신호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후 하락은 멈추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적 반등신호 이후 반등의 강도는 너무나 약하고,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다시 하락으로 전환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제주반도체는 거래량이 터진 양봉이 나오던가, 호재 뉴스가 나오지 않는 한 주가 반전이 어려워 보입니다. 저항은 15,080원부터 강한 저항이 시작됩니다. 계속 관망하겠습니다.
3. 삼성전기
<매매이력> : 12월 12일 149,100원 매수완료, 12월 19일 149,100원 매수완료, 1월 2일 158,500원 매도(50%),
1월 8일 149,100원 매도(50%), 1월 12일 145,300원 매수, 1월 17일 144,000원 매도, 4월 11일 153,000원 매수완료, 4월 19일 145,200원 매도(손절), 5월 10일 154,500원 매수, 6월 5일 152,000원 매도(손절), 7월 4일 160,000원 매수, 7월 30일 154,900원 매도(손절)
◆ 9월 11일 분석
삼성전기는 지난주 분석에서 횡보를 하다가 떨어졌기 때문에 당분간 하락 추세가 유지될 확률이 굉장히 커졌다고 했는데, 역시 하락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145,200원은 아주 강력한 저항으로 변모했고, 바로 밑의 갭 저항도 매우 강해졌습니다. 하반기 MLCC 기대감 리포트는 계속 의미없이 나오고 있는데, 역시 아무런 의미가 없는 소리들입니다. 주가는 계속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침체가 오면 가전제품과 휴대폰 수요는 당연히 줄 것이 명확하고, MLCC 수요는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삼성전자의 사업 부분 약세 또한 삼성전기에게 영향을 크게 미치고 있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무엇이 되었든 이런 하락 추세의 종목을 아래에서 잡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관망하도록 하겠습니다.
4. 두산테스나
<매매이력> : 12월 7일 55,000원 매수완료, 1월 10일 55,000원 손절완료, 4월 3일 48,050원 매수완료, 4월 16일 45,800원 매도(손절)
◆ 9월 11일 분석
두산테스나는 9월 9일 기술적 반등신호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신호가 나온 이후 주가의 하락은 멈추었는데, 결국 상승을 해야함에도 여전히 상승하지 못하고, 하락만 멈추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여전히 매수강도가 약하고, 기대감이 없다는 것을 반영하는 주가 모습입니다. 사실 이평선이 이렇게 벌어지는 경우에는 반등을 줄 법한데, 오히려 같은 자리에서 기다리면서 이평선이 내려오기를 기다리는 듯한 느낌입니다. 반도체 시장이 좋지 않기에 사실 사업적으로 기대할 만한 것은 없는 것도 맞습니다. 과연 반등이나 나올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5. 이오테크닉스
<매매이력> 2월 26일 179,000원 매수완료, 3월 4일 210,000원 매도(50%), 3월 14일 181,900원 매도(50%), 4월 2일 197,700원 매수완료, 4월 5일 252,000 매도(50%), 4월 19일 240,000원 매도(50%), 7월 18일 187,000원 매수완료, 7월 19일 209,000원 매도(50%), 7월 31일 187,000원 매도(50%), 비중 0%
◆ 9월 11일 분석
이오테크닉스는 지난 한주 계속 하락을 하다가 전저점 부근에서 잠시 하락을 멈춘 모습입니다. 이오테크닉스 역시 9월 9일 기술적 반등신호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후 하락을 멈추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시원한 반등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역시 이평선 이격이 멀어서 반등이 나올 확률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에 매수를 한다고 해도 짧게 먹고 나올 수밖에 없는 위치이지, 장기적으로 매수할 위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이후 시장이 좋아진다면 반등을 기대해도 좋은 자리이나 시장이 너무 좋지 않아 저는 매수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관망할 것입니다.
6. HPSP
<매매이력> 4월 15일 42,500원 매수완료, 4월 25일 41,000원 매도완료, 보유비중 0%
◆ 9월 11일 분석
HPSP는 다시 전저점 부근까지 하락을 했습니다. 역시 기술적 반등신호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소부장 종목들이 반등신호가 나오고 있는데, 반등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섹터 자체가 너무 약한 영향입니다. 이번 반등신호로 살아나야만 하는데, 반등하지 못하고 무너지게 되면 또 하락추세가 유지되어 얼마나 무너질지 예상할 수 조차 없습니다. 여전히 거래량은 계속 바닥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없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계속 관망하도록 하겠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6 종목에 대해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장 주도섹터의 '최신실전전략'
한 주간의 차트변화를 관찰하여 세력의 움직임을 파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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