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8월 28일 기준 반도체 소부장 관련 6 종목에 대해 주가 전망을 하겠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주식들의 지난 한 주간의 변화를 알아보고 종목별 상세 전략을 설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리노공업
<매매이력> : 1월 8일 203,000원 매수완료, 1월 16일 199,000원 매도(손절), 2월 8일 199,000원 매수완료, 2월 13일 217,000원 매도(50%), 2월 27일 199,000원 매도(50%), 3월 12일 229,000원 매수완료, 4월 22일 251,500원 매도완료, 4월 30일 251,500원 매수완료, 5월 7일 300,000원 매도(50%), 5월 16일 269,500원 매수(50%), 6월 14일 265,000원 매도(50%), 6월 24일 246,500원 매도(50%), 8월 21일 200,000원 매수완료, 보유 중
◆ 8월 28일 분석
리노공업을 지난주 전략대로 8월 21일 200,000원에 매수를 하였습니다. 매수 후 추가적으로 더 조정을 받는 모습이 나와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반도체와 소부장 주식들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리노공업만 강세를 보일만한 뉴스는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도체 주식들이 살짝 강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리노공업 역시 엔비디아 실적발표 이후 나타날 반도체 업황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219,500원에는 새로운 저항이 생겼습니다. 저는 기존 전략대로 183,800원까지는 리노공업을 가지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반등으로 246,000원까지 한 번에 가는 상승이 나와주길 바라겠습니다.
2. 제주반도체
<매매이력> : 2월 6일 26,000원 매수완료, 2월 13일 31,150원 매도(50%), 2월 23일 28,450원 매수(50%), 3월 5일 28,450원 매도(50%), 3월 14일 26,000원 매도(50%), 4월 3일 26,150원 매수완료, 4월 17일 23,500원 매도(손절)
◆ 8월 28일 분석
제주반도체는 여전히 강한 반등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8월 20일과 같은 양봉은 20일 이평선을 거래량이 실리면서 강하게 돌파를 했는데, 곧장 무너지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하락 시 이런 양봉은 반드시 경계를 해야 합니다. 이런 양봉에 개인이 꼬심을 당하기 때문입니다. 기존 주주들은 저런 모습이 나올 때 물타기를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이 정도의 강한 양봉이 나왔는데, 다시 하락한다는 것은 저항만 커지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계속 관망하겠습니다.
3. 삼성전기
<매매이력> : 12월 12일 149,100원 매수완료, 12월 19일 149,100원 매수완료, 1월 2일 158,500원 매도(50%),
1월 8일 149,100원 매도(50%), 1월 12일 145,300원 매수, 1월 17일 144,000원 매도, 4월 11일 153,000원 매수완료, 4월 19일 145,200원 매도(손절), 5월 10일 154,500원 매수, 6월 5일 152,000원 매도(손절), 7월 4일 160,000원 매수, 7월 30일 154,900원 매도(손절)
◆ 8월 28일 분석
삼성전기는 여전히 같은 자리에서 횡보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횡보의 해석은 여러 번 설명을 했습니다. 거의 같은 가격대 내에서 한 달을 횡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 횡보의 에너지는 강합니다. 이 에너지가 아래가 아닌 위로 작용을 해야 할 것입니다. 어느 방향으로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위로 작용을 한다면 163,000원까지 이어지는 갭 저항과 이평선 저항들을 모두 이겨낼 수 있는 힘은 가지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반면 아래로 작용한다면 크게 무너질 수도 있는 법입니다. 159,500원을 회복할 때까지는 관망하는 전략은 계속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4. 두산테스나
<매매이력> : 12월 7일 55,000원 매수완료, 1월 10일 55,000원 손절완료, 4월 3일 48,050원 매수완료, 4월 16일 45,800원 매도(손절)
◆ 8월 28일 분석
두산테스나는 지난주 분석대로 20일 이평선조차 뚫지 못하고 다시 조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모바일 반도체 업황 전체가 돌아서지 못하기 때문에, 두산테스나 역시 주가는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34,550원은 지지로 작용할 수 있었는데, 힘없이 무너지는 모습입니다. 이번 하락에 신저가까지 나온다면 하락추세가 또 강하게 유지되게 됩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반등을 하여 이 가격대 내에서 막는지 여부가 중요할 것입니다. 지켜보겠습니다.
5. 이오테크닉스
<매매이력> 2월 26일 179,000원 매수완료, 3월 4일 210,000원 매도(50%), 3월 14일 181,900원 매도(50%), 4월 2일 197,700원 매수완료, 4월 5일 252,000 매도(50%), 4월 19일 240,000원 매도(50%), 7월 18일 187,000원 매수완료, 7월 19일 209,000원 매도(50%), 7월 31일 187,000원 매도(50%), 비중 0%
◆ 8월 28일 분석
이오테크닉스는 지난주 분석에서 183,500원과 60일 이평선 저항은 강할 것이기 때문에, 그 가격대를 이겨내는 모습이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결국 극복하지 못하고 다시 조정을 받았습니다. 3분기 이후 이오테크닉스의 그루빙, 어닐링 장비 발주가 증가할 것이라 증권사는 예상하는데, 주가만 보면 아직 확신을 할 수 없습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 후 반도체 업황이 돌아선다면 이오테크닉스의 반등의 강도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차트가 돌아 세우려면 212,500원을 넘어서야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일단은 관망하며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6. HPSP
<매매이력> 4월 15일 42,500원 매수완료, 4월 25일 41,000원 매도완료, 보유비중 0%
◆ 8월 28일 분석
HPSP는 20일 이평선을 이겨낸 이후 아직은 20일선 위해서 머무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월에 소송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고, 3분기부터는 업황 반전을 기대하고 있는 HPSP입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인정한다 해도 선뜻 매수하기가 어려운 모습입니다. 소송 결과를 확인하고, 반도체 업황이 확실히 돌아서는 모습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관망하는 전략을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33,200원부터 강한 저항 있습니다. 저항 하나라도 극복하는 모습이 나와야 할 것입니다.
반도체 소부장 6 종목에 대해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른 블로그에 저의 차트 보는 법을 하나씩 적어보고 있습니다. 평소 저의 차트분석 방법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이라 판단합니다. 아직 꾸미지도 않고, 그냥 적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만 미리 읽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