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7/22 기준 로봇주 3 종목에 대해 주가전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닥 시장이 어려움으로 인해 로봇주들도 모두 힘든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이슈가 있었던 두산로보틱스는 급등 후 급락을 하면서 수많은 개인들의 눈물이 보지 않아도 보이는 지경입니다. 주식은 대응이 중요하다는 것을 한번 더 기억을 하셨으면 합니다. 순간의 욕심이 모든 걸 망치는 것이 바로 주식시장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분석시작해 보겠습니다.
1. 두산로보틱스
<매매이력>
12월 13일 86,000원 매수완료, 12월 21일 117,000원 70% 매도완료, 1월 16일 95,100원 30% 매도완료, 1월 23일 81,700원 매수완료, 1월 25일 81,700원 매도완료(손절), 2월 21일 78,000원 매수완료, 2월 28일 75,800원 매도(손절), 4월 5일 75,000원 매수완료, 6월 17일 86,000원 매도(50%), 7월 4일 74,400원 매수(50%), 7월 12일 107,400원 매도(50%), 7월 15일 95,000원 매도(50%), 비중 0% 보유 중
◆ 7월 22일 분석
두산로보틱스는 7월 11일 분석에서 두산그룹의 지배구조개편은 로보틱스에게는 호재이므로, 107,400원에서는 비중을 수익실현 한다고 했었는데, 7월 12일 107,400원에 비중 50%를 수익실현하였습니다. 또한 7월 15일 12일의 양봉의 시가인 95,000원을 깨고 내려오는 모습을 보며 모든 물량을 수익실현하였습니다. 이제 비중은 0%입니다. 매도를 한 이유는 제가 제일 싫어하는 모습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거래량이 이렇게 터진 양봉을 하루 만에 깨는 것을 저는 엄청 싫어합니다. 이제 95,000원은 철옹성입니다. 저항이 너무도 강한 곳이라 웬만한 호재가 아니고서야 뚫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두산로보틱스는 8월 13일 MSCI 정기 변경의 기대감이 있었는데, 92,600원을 넘어서야 가능합니다. 하지만 두산 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이 여론과 개인들의 분노를 사고 있기 때문에, MSCI 기대감도 물 건너간 것이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차트로 보면 76,000원에는 강한 지지력이 있어서 뚫고 내려오기는 힘들지만, 95,000원이 너무도 강해 보여서 매수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관망하겠습니다.
2. 레인보우로보틱스
<매매이력> 2월 22일 168,000원 매수완료, 7월 5일 163,900원 매도(손절)
◆ 7월 22일 분석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결국 저항 163,900원을 뚫지 못하고 다시 조정을 받았습니다. 결국 갭지지가 있는 150,000원까지 거의 다 내려온 모습입니다. 163,900원에서는 저항이 강했기 때문에, 강력한 양봉이 필요했는데, 시장 전체가 무너지고 있었기 때문에 레인보우 역시 버텨낼 재간이 없었습니다. 이제 150,000원 아래로 내려온다면 다시 한번 하락 파동이 시작이 되는 것이고 어디까지 떨어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기술적 반등신호 역시 발생하려면 아직 하락이 많이 남았습니다. 관망하겠습니다.
3. 로보스타
<매매이력> : 1월 4일 28,450원 매수완료, 1월 12일 37,000원 50% 매도, 2월 27일 38,100원 20% 매도, 3월 7일 31,600원 50% 매수, 4월 16일 30,000원 매도완료(80%), 5월 9일 31,000원 매수완료, 5월 20일 34,000원 매도(50%), 5월 24일 30,000원 매도(50%), 현재 비중 0%
◆ 7월 22일 분석
로보스타는 코스닥 시장의 폭락과 함께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나마 지지를 보여주던 27,500원까지 강하게 깨고 내려온 모습입니다. 2024년 초에 보였던 상승 파동은 이제 한낱 꿈으로 변했습니다. 완연한 하락 추세가 유지되고 있어, 하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가 들 것입니다. 당장 희망을 찾기는 어려운 차트입니다. 관망하겠습니다.
로봇주 3 종목에 대해 전망을 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