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바이오 주가전망 배당금 실적분석 기대요인 총 정리
1. 기업 개요
에이프릴바이오는 자가면역질환 및 항암치료제 개발에 특화된 바이오 기업으로, 2022년 코스닥 상장 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약개발 기업이에요.
특히 자체 보유한 SAFA 플랫폼을 통해 약효 단백질의 혈중 반감기를 연장하는 기술을 갖고 있어,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이전(LO, Licensing Out)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요.
현재 덴마크 룬드벡社에 기술이전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APB-A1)와, 미국 바이오텍 에보뮨社에 수출한 APB-R3 등이 주요 파이프라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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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적분석
에이프릴바이오는 2024년 매출액 275억 원, 영업이익 169억 원, 순이익 200억 원을 기록하며, 기술이전 수익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어요. 2023년까지는 적자를 기록했지만, 2024년부터 기술이전 수익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흑자 전환했어요.
3. 에이프릴바이오 주가 전망
현재 에이프릴바이오의 주가는 18,240원이며, 최근 증권사에서는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하고 있어요.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주요 요인은 기술이전 성과와 SAFA 플랫폼의 확장이에요.
먼저, 덴마크 룬드벡社에 기술이전한 APB-A1은 현재 갑상선 안병증(TED) 치료제로 임상 1상을 마치고, 2024년 12월 첫 환자 투약이 시작되었어요. 이에 따라 70억 원의 마일스톤(기술료)을 수령했으며, 2025년 3분기에 중간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에요.
또한, 미국 에보뮨(Evommune)社와 계약한 APB-R3(현재 EVO301)는 총 6,558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미 207억 원의 계약금을 수령한 상태예요. 현재 아토피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에서 임상 2상이 진행 중이에요.
특히 에보뮨社는 이전에 11억 달러 규모의 치료제를 일라이 릴리(Eli Lilly)에 매각한 경험이 있어, 이번에도 글로벌 빅파마에 추가적인 기술이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에요.
현재 에이프릴바이오의 2025년 예상 P/E(주가수익비율)는 15배 수준으로, 여전히 성장성을 반영하면 저평가 구간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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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이프릴바이오 배당금
에이프릴바이오는 아직 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어요.
현재는 신약개발과 기술이전에 집중하고 있어 배당보다는 신규 파이프라인 확장 및 연구개발(R&D) 투자를 우선하는 단계예요.
5. 에이프릴바이오 기대요인
에이프릴바이오의 가장 큰 기대 요인은 SAFA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이전 확대와 신약 개발 진전이에요.
우선, 2025년부터 SAFA 플랫폼 기반의 신규 적응증 확대가 본격화될 예정이에요. 현재 SAFA 플랫폼을 개량하여 4개까지 약물 결합이 가능한 새로운 구조를 설계 중이며, 이를 활용해 NASH(비알콜성 지방간염), IBD(염증성 장질환) 등 신규 적응증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어요.
기술이전 성과도 긍정적이에요. 현재 APB-A1과 APB-R3만 반영해도 글로벌 경쟁 기업 대비 저평가된 상태이며, 추가적인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될 경우 주가 상승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요.
다만, 단기적으로는 기술이전 이후 추가적인 임상 진행 속도가 주가 변동성 요인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SAFA 플랫폼의 확장성과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업 확대를 고려하면 추가적인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기업이에요.
6. 결론
에이프릴바이오는 SAFA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이전 확대와 글로벌 신약개발을 추진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바이오 기업이에요. 이미 두 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성사시켰고, 추가적인 기술이전 가능성도 열려 있어 중장기적인 성장성이 높은 기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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