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밸류업 관련주 전망(현대차, 기아, 미래에셋증권, KB금융, 메리츠금융지주)

반응형

오늘은 9/9 기준 밸류업 관련주 5 종목에 대해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밸류업 관련 종목들의 지난 한 주간의 변화를 알아보고 종목별 상세 전략을 설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9/9 밸류업 관련주 전략
 

 

 

★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결을 위해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선언

 ● 저평가 기업 스스로가 그 원인을 파악하고, 전략을 마련, 투자자들에게 적극 설명하고 소통하도록 정부가 유도하는 것

 ● 이를 위해, 투자지표 비교 공시 시행, 기업가치 개선 계획 공표 권고, 기업가치 개선 우수기업으로 구성된 상장지수펀드(ETF)를 도입

  4.10 총선결과 여당의 참패로,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의 지속성에 의문이 커지고 있음.

  5.2 금융당국이 밸류업 가이드라인 발표 - 강제성과 구체성이 없어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

● 밸류업 관련 세제혜택 공개 - 기획재정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7월 3일 공개)

 

 

1. 현대차

현대차 차트

<매매전략> 5월 14일 244,000원 매수완료, 5월 23일 273,500원 매도(50%), 5월 31일 255,500원 매수(50%), 7월 9일 281,000원 매도(50%), 7월 18일 268,500원 매도(50%), 7월 25일 253,000원 매수완료, 7월 26일 248,500원 매도(손절), 보유비중 0%

 

◆ 9월 9일 분석

현대차는 지난주 분석에서 250,000원대 부근을 지키며 다시 한번 상승을 하여 263,500원의 저항을 도전하는 모습이 나와야만 한다고 했는데, 바람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다시 한번 하락을 지속하여 전저점 부근까지 하락을 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전저점을 다시 한번 이탈하게 된다면 완전한 하락 추세로 확정이 되고, 차트를 되돌리기에는 더더욱 시간과 노력이 들 것입니다. 현대차와 관련된 리포트나 뉴스만 보면 여전히 긍정적인 뷰만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트는 이미 무너지고 있죠. 세상의 소리도 잘 골라서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을 이번 하락을 통해 느끼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조금 더 상승을 한다면 이 자리에서 기술적 반등신호가 나올 수 있습니다.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반등에 추세를 되돌릴 상승이 나오지 않는다면 많이 힘들어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번 신호가 나올 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매수하지 않을 것입니다.

 

 

2. 기아

기아 차트

<매매전략> 5월 22일 116,000원 매수완료, 7월 19일 117,700원 매도완료

 

◆ 9월 9일 분석

기아는 지난주 분석에서 이 정도의 횡보 힘이라면 113,300원까지의 저항은 이겨내야하는데, 그러지 못한 모습이 나오는 것을 보니 매수세가 약하다고 했는데, 결국 다시 하락으로 전환을 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현재 하락을 멈추고 몇일째 횡보를 하는 위치는 300일 이평선 부근인데, 어떤 누구는 300일선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평선에서 머무는 것을 저는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아 보입니다. 여전히 내려오는 역배열의 이평선이 압박으로 다가옵니다. 확실한 반등이 없다면 매수하기 힘든 모습입니다. 계속 관망하도록 하겠습니다.

 

 

 

 

 

3.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차트

<매매전략> 5월 17일 7,840원 매수완료, 5월 24일 7,500원 매도(손절), 7월 24일 7,500원 매수완료, 8월 2일 7,500원 매도완료, 8월 19일 8,050원 매수완료, 현재 보유 중

 

◆ 9월 9일 분석

미래에셋증권은 시장이 힘들어도 무너지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늘 전반적으로 시장이 반등을 하는데, 강하지는 않지만 다시 한번 양봉이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이대로 상승을 이어가서 8,520원의 횡보구를 넘는다면 9,100원의 전고점까지는 무난하게 도달할 것이라 생각하며, 거기서는 비중 50%를 수익실현 하는 전략은 계속 유지를 하겠습니다. 하지만 시장이 다시 무너지고 밸류업 섹터마저 무너지는 모습이 나온다면 미래에셋증권이라고 해서 버틸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하락으로 전환되는 모습이 나온다면 어쩔 수 없이 모두 수익실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상황에 따라 적절히 대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4. KB금융

KB금융 차트

<매매전략> 7월 1일 79,600원 매수완료, 8월 2일 85,800원 매도완료, 8월 19일 84,500원 매수완료, 9월 9일 82,500원 매도완료, 보유비중 0%

 

◆ 9월 9일 분석

KB금융을 9월9일 82,500원 아래로 주가가 완전히 내려왔기 때문에 전략대로 모두 매도를 하였습니다. 결국 횡보를 하다가 무너지는 것을 계속 경계를 한다고 했는데, 무너진 모습이 나왔기 때문에 원칙대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KB금융이 어디까지 떨어져서 언제 반등을 줄지 알 수 없습니다. 그것이 120일선이 될지, 아니면 전저점이 될지 확실히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닙니다. 확실한 것은 빠르게 돌려세우지 못한다면 저항이 무거워지고 강해지므로 계속 불리하게 될 것입니다. 시장도 좋지 않으니, 이제는 관망하도록 하겠습니다.

 

 

5. 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금융지주 차트

<매매전략> 6월 24일 76,000원 매수완료, 7월 5일 84,200원 매도(50%), 7월 25일 80,000원 매수(50%), 8월 5일 76,000원 매도완료, 보유 비중 0%

 

◆ 9월 9일 분석

메리츠금융지주를 지난주 88,800원에서는 매수를 한다고 했는데, 매수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매수전략을 폐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유는 금투세로 인해 시장이 무너짐으로서 전반적인 종목이 하락을 했는데, 금투세 이슈가 좀 수그러들면 그동안 낙폭이 과대한 종목들이 우선 오를 것 같은 느낌이 있기 때문입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밸류업 주식으로 낙폭이 과대하지는 않았고 또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메리츠금융지주는 매수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다시 20일 이평선 위로 주가가 오른다면 차트는 굉장히 유리해집니다. 이제는 관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