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9월 4일 기준 반도체 관련주 4 종목에 대한 전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실망감의 작용으로 인해 반도체 관련주들은 연일 급락을 하고 있습니다. 실적이 잘 나온듯한데, 여러 가지 이유를 갖다 붙이며 이렇게 시장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 이미 떨어질 운명이었다고 생각도 듭니다. ISM 제조업 지수는 원래 안 좋게 나올 것으로 예상을 했고, 신규주문 또한 몇 달째 꺾이고 있었습니다. 즉 미국의 제조업 지수는 이미 꺾이고 있었는데, 시장 투심이 좋지 않으니, 모든 걸 악재로 해석해서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의 엔화도 또 도와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시장은 고용지표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고용지표 이후에는 또 무엇이 중요하다고 할는지 궁금해집니다. 제가 투자를 해보니 이런 것에 흔들리면 투자가 복잡해지고 힘들어집니다. 여기서 각설하고 이미 엄청나게 떨어지고 있는 반도체 관련주 4 종목에 대해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SK하이닉스
<매매이력> : 보유 중(최초매수가 100,000원), 1월 17일 129,000원 추가매수 완료. 1월 23일 142,000원 매도(추가매수물량), 7월 12일 233,000원 매도(50%), 7월 25일 193,700원 매수(50%), 8월 2일 189,400원 매도완료, 보유비중 0%
◆ 9월 4일 분석
SK하이닉스는 전날 미국의 엔비디아와 반도체 지수의 급락에 금일 -8%의 하락이 나왔습니다. 지난주 기대했던 엔비디아의 실적발표는 전혀 영향을 주지 못했고, 오히려 실망감을 키움으로 인해 SK하이닉스는 이후 지속적인 약세를 보였습니다. 주가가 다 떨어지고 난 뒤에야 증권사들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목표가를 내리며 경계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8%의 하락은 누구도 예상못한 큰 하락입니다. SK하이닉스가 이렇게 까지 과연 떨어질만한 펀더멘털을 가진 회사인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차트적으로는 다시 한번 하락파동이 시작된 모습인데, 과연 어디서 반등을 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201,500원을 회복하지 않으면 사지 않겠다라는 전략을 계속 유지를 해 왔습니다. 이제는 더 하락하면 매수하는 전략으로 수정을 하겠습니다. 여기서 좀 더 하락을 하면 기술적 반등신호가 나올 것인데, 그곳에서는 매수로 대응을 하겠습니다. 가격적 메리트가 생겼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목표가는 20만 원 부근이라면 충분히 해볼 만한 전략이라 생각합니다. 지켜보겠습니다.
2. 한미반도체
<매매이력> : 12월 18일 58,800원 매수, 1월 8일 58,400원 50% 매도, 1월 16일 53,000원 50% 매도(손절) 완료, 2월 8일 62,000원 매수, 2월 13일 82,200원 매도(50%), 4월 22일 131,400원 매도(50%), 6월 3일 144,900원 매수완료, 6월 14일 180,000원 매도(50%), 6월 25일 166,400원 재매수(50%), 7월 18일 158,100원 매도완료, 보유비중 0%
◆ 9월 4일 분석
한미반도체는 엔비디아 실적발표 이후 주가가 계속 흘러내리는 모습이 나왔고, 금일 -7%의 급락이 나왔습니다. 기존 레거시 반도체가 아닌 HBM 수요도 꺾일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서 흘러나오고 있으며, 한미반도체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차트적으로는 위로 저항이 매우 강해진 모습입니다. 128,900원에도 또 저항이 생긴 모습이며, 하락 추세가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어디서 반등을 줄지 아직은 확신할 수 없습니다. 한미반도체는 계속 관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3. 삼성전자
<매매이력> : 보유 중(평단가 68,000원), 1월 11일 73,000원 추매완료, 1월 17일 71,800원 매도완료, 2월 16일 72,700원 매수완료, 7월 16일 86,000원 매도(50%), 8월 5일 76,700원 매도(50%), 보유비중 0%
◆ 9월 4일 분석
삼성전자는 오늘 -3.45%의 하락이 나오면서 전저점을 깨고 내려가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엔비디아에 HBM을 드디어 납품 시작했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이제는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또 다른 하락파동이 시작이 되었으며, 과연 어디서 반등을 줄지, 아니면 더 많이 흐를지 함부로 속단할 수가 없습니다. 어짜피 미국 시장에 의해 좌지우지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조만간 기술적 반등신호가 생길 수가 있는 환경입니다. 신호가 발생했을 때 매수여부를 다시 한번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관망할 것입니다.
4. 이수페타시스
◆ 9월 4일 분석
이수페타시스는 지난주 횡보를 하다가 시장과 함께 다시 무너지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오늘 -7.7%의 급격한 하락까지 맞았습니다. 이렇게 되면 45,650원에도 강력한 저항이 생성이 되었고, 하락 파동이 어디서 끝이 날지 아직은 알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기술적 반등신호도 나오려면 더 하락을 해야만 하기 때문에 지금 싸 보인다고 해서 섣불리 매수를 할 수가 없습니다. 이수페타시스는 엔비디아 관련주이기 때문에, 엔비디아가 돌아서지 않으면 주가가 돌아설 수가 없는 것은 누구나 알고있습니다. 저는 이럴 경우에는 돌아서는 모습을 보고 판단할 것이며, 그때까지는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반도체 관련주 4 종목에 대해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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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차트변화를 관찰하여 세력의 움직임을 파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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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블로그에 저의 차트 보는 법을 하나씩 적어보고 있습니다. 평소 저의 차트분석 방법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이라 판단합니다. 아직 꾸미지도 않고, 그냥 적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만 미리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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