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8/16 기준 원전 관련주 4 종목에 대해 전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전 관련주들의 지난 한 주간의 변화를 알아보고 종목별 상세 전략을 설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원자력 관련주 투자 포인트
● 체코원전 수주전 한수원과 프랑스전력공사(EDF) 2파전으로 확정(4월 30일까지 입찰서 제출)
● 데이터센터, 전기차 등 전력수요 폭증에 신규원전 기대감 상승(전 세계 트렌드)
● 우크라이나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 기대, SMR 사업 추진 기대
● 제11차 전력수급계획 5월 내 발표 예정(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체코원전 7월 중순 30조 원 규모 수주의 주인공이 가려질 예정
● 제11차 전력수급계획 실무 안 5월 31일 발표 - 대형원전 3기 건설, SMR 도입 등 포함
● 체코원전 수주 - 24조원 규모(원전 2기, APR 1000)
1. 두산에너빌리티
<매매이력> 2월 20일 15,490원 매수완료, 3월 14일 17,990원 매도(50%), 4월 3일 16,600원 재매수(50%), 현재 비중 100%, 4월 11일 15,860원 매도완료
◆ 8월 16일 분석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주 급락후 이번주 시장의 반등과 함께 주가가 순차적으로 회복하는 모습이 나와주었습니다. 17,800원을 빠르게 회복을 하는 모습이 나왔고, 18,850원의 저항에 거의 다 온 모습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 그룹의 지배구조 개선으로 이후 1조 원의 자금을 원전에 투자할 계획이라 했습니다. 시기적으로 보면 원전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이뤄져야만 하는 시기는 맞아 보입니다. 앞으로도 원전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강세를 보이기 시작한다면, 두산에너빌리티의 원전 기자재 공급은 크게 늘 것이 분명하니까요. 미래는 확실한데, 주주에 대한 태도가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 기업이라.. 18,850원을 넘는다면 위로는 큰 저항이 없습니다. 추세가 바뀔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저는 지금은 관망하겠습니다.
2. 한국전력
◆ 8월 16일 분석
한국전력은 지난주 음봉을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일 듯 했으나, 결국은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동의 불안은 유가를 자극하고 있고, 유가상승은 한국전력에게는 쥐약으로 작용을 할 것입니다. 정부 눈치 때문에 전기료 인상을 크게 하지 못하니까요. 20,100원을 넘는 모습을 기다리는 전략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그 모습이 나올때까지는 관망하도록 하겠습니다.
3. 한전기술
<매매이력> 3월 6일 68,600원 매수완료, 3월 11일 76,700원 매도(50%), 3월 25일 65,500원 매도(50%). 8월 2일 74,000원 매수완료, 8월 5일 69,800원 매도(손절), 보유비중 0%
◆ 8월 16일 분석
한전기술은 69,800원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이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었는데, 결국 회복은 했지만 생각보다 종목 회복탄력성이 느렸습니다. 매수 강도가 약하다는 것이며 큰돈은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런 모습이라면 아직까지는 한전기술의 매수 매력은 떨어져 보입니다. 이제부터 오르기 위해서는 상당한 에너지가 들 수 있는 구간입니다. 과연 매수세가 들어올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4. 한전 KPS
<매매이력> 8월 2일 38,750원 매수완료, 보유 중
◆ 8월 16일 분석
한전kps는 지난주 호실적 발표와 함께 주가 회복이 강력한 이후, 주가가 계속 상승하는 모습이 나와주고 있습니다. 43,500원은 매우 강력한 저항으로 작용을 하고 있으며, 이곳마저 넘는다면 완전히 새로운 차트가 될 것입니다. 원전 관련주 중에서는 가장 강한 회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43,500원 부근에서는 비중 50%를 수익실현 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 비중 50%는 계속 보유하겠습니다. 과연 저항을 넘어줄지 지켜보겠습니다.
원전 관련주 4 종목에 대해 주가 전망을 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장 주도섹터의 '최신실전전략'
한 주간의 차트변화를 관찰하여 세력의 움직임을 파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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