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네이버와 카카오에 대해 전망을 업데이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는 약세를 지속하였지만, 카카오 마저 네이버를 따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 네이버와 카카오가 이번주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만의 차트분석법을 공유하기 위해 지지와 저항 포스팅을 느리지만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 보십시오. 배우고자 하시는 분은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유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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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이버
<매매이력>
12월 1일 205,000원 매수완료, 12월 14일 225,000원 20% 매도, 1월 9일 232,500 30% 매도, 1월 17일 222,500원 50% 매수완료, 1월 29일 213,500원 매도, 현재 비중 0%
① 2월 23일 분석 요약
네이버는 네이버웹툰의 나스닥 상장 소식에도 오히려 이득은 없고 지분율만 희석될 것이라는 보고서에 약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차트는 진작에 무너졌었고, 이렇게 무너진 차트는 역시 되돌리기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2월 2일의 양봉에 얼마나 많은 개인들이 매수에 가담했으며, 지금 물려있는지 차트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지금 갭지지에서 버티고 있으나 그 지지도 두 번 반등했기에 이번에 떨어지면 갭지지도 뚫고 내려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주가를 되돌릴만한 뉴스나 재료가 나와줘야 하는데, 당장은 그런 뉴스도 보이지 않습니다. 다음 주도 관망하도록 하겠습니다.
② 3월 1일 분석
네이버의 약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2월 29일 마침내 네이버는 갭지지인 198,600원을 깨고 내려왔습니다. 물론 밑에 191,100원에 갭지지가 하나 더 있으나, 아무리 강한 갭지지라고 해도 위에서 이렇게 오랜 기간 횡보를 하고 누르면 191,100원의 갭지지는 힘없이 무너질 수도 있는 모습입니다. 2월 29일 -4.41%의 음봉에 거래량마저 터졌습니다. 2월 28일 양봉이 나온 이후 이런 음봉이 나온 것 자체가 좋지 않은 모습입니다. 저 양봉이 개인에게 희망을 주었을 확률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런 모습 때문에 저는 191,100원도 지키지 못할 것이라 판단하며 전저점인 178,000원까지 열어놔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안타까운 모습이지만, 위에서 차트가 무너졌을 때 손절을 하지 않으면 이렇게 괴로운 시간이 있을 수 있는 법입니다. 새로운 이슈라도 나와서 반등이 나오길 바라겠습니다.
2. 카카오
<매매이력>
12월 26일 52,400원 매수완료, 1월 12일 60,900원 30% 매도완료, 2월 15일 60,500원 20% 매도완료, 2월 29일 54,900원 50% 매수완료, 현재 보유비중 100%
① 2월 23일 분석 요약
카카오 역시 이번주 내내 조정을 받았습니다. 카카오는 54,900원까지 강력한 갭지지가 살아있습니다. 거래가 터졌던 갭양봉이었기 때문에 54,900원을 깨고 내려가는 것은 위험해질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미 50% 비중을 수익실현해 놓았기 때문에, 카카오를 54,900원이 오면 다시 50%를 매수하여 비중을 100%로 가져가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52,400원이 깨지면 매도하도록 하겠습니다. 54,900원 지지력을 믿고 다시 매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다음 주에 매수가 돼도 좋고, 다시 반등을 해도 괜찮습니다. 다음 주를 기대하겠습니다.
② 3월 1일 분석
카카오를 2월 29일 54,900원에 비중 50%를 매수하여, 현재 비중 100%가 되었습니다. 하필 매수를 했더니 카카오 역시 네이버와 함께 무너져버렸습니다. 인터넷 기업의 특성상 금리에 매우 취약한 특성이 있기는 합니다. 금리인하 시기가 계속 밀리고 있고, 중국 기업의 커머스 시장 진출이 네이버와 카카오에 악재는 것도 분명합니다. 기존 전략대로 52,400원 아래로 떨어지면 매도하도록 하겠습니다. 52,400원까지 한 번에 무너질 수 있는 차트는 아닙니다. 갭지지가 완벽히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52,400원이 무너지면 하락추세로 전환될 가능성도 열어놔야 합니다. 다음 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무너진 이번주였습니다. 카카오 역시 네이버를 따라가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 주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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